정명근 화성시장,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 표시...위기상황에서 '가뭄에 단비'"
2024-06-27 15:33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극복 위해 자원봉사자들 구슬땀
9개 단체, 4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족
9개 단체, 4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족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신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시에서도 유가족들이 빨리 안정을 되찾고 장례를 치를수 있도록 법률, 심리상담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성시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과의 연대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9개 단체, 4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발족했다.
한편,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이 기존 화성시청 로비에서 27일 14시부터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로 확대된다. 추모공간은 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원하는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