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7월 6일부터 만나요~
2024-06-25 10:51
- 7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37일간 운영
- 다양한 음악 축제 등 즐길거리 마련
- 다양한 음악 축제 등 즐길거리 마련
충남 서천군의 ‘푸른 해송’을 품은 춘장대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해 8월 11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서천군과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개장식은 지역예술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선언, 초청 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는 선셋(재즈)페스티벌이 개최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마련되며, 8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패들보드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개장 전 7월 1일부터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춘장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소나무 숲과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