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22시간 만에 완진...실종자 수색 계속
2024-06-25 09:45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2시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10시 31분께 경기 화성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25일 완진했다고 밝혔다. 불길은 이날 오전 8시 48분께 화재 발생 22시간여 만에 모두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이 완전히 잡힘에 따라 소방당국은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화재로 총 22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가운데 1명이 실종 상태로 남아있다.
한편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