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주), 삼척화력발전소 합동 안전결의대회 개최

2024-06-24 17:51
"어제보다 오늘 더 안전하게"

6월 24일 삼척블루파워 대강당에서 삼척화력발전소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척블루파워]
삼척블루파워(주)(대표이사 김진태)는 6월 24일 삼척블루파워 대강당에서 삼척화력발전소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용량(1,050MWx2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삼척블루파워(주)는 2018년 착공 이후 6년만인 올해 5월 1호기 상업운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올해 하반기 2호기 시운전과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2호기 시운전과 상업운전이라는 큰 목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합동 안전결의대회는 삼척블루파워(주)를 비롯하여 운영O&M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 HPS, KEPS, 경동, EPC社 및 협력사 등 삼척화력발전소 관계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공개된 안전결의문에는 △작업 전 위험성평가 실시 및 자율적 산업재해요인 개선 △작업 전후 TBM 및 안전점검실시 △안전보건 예방활동 적극참여 및 10대 중점 실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졌다.
 
삼척블루파워 김진태 사장은 "어제보다 오늘 더 안전하게"를 모토로, 안전보건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우수한 발전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내가 안전관리자'라는 생각을 갖고, 위험요인 발견과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삼척블루파워(주)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