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순항
2024-06-24 17:19
올해 하반기,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용역 착수, 2033년 공사완료 전망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경오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피해지역의 새로운 환경문제 해결 패러다임이라는 결실을 이뤄 대한민국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4월 예타통과를 거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24일 김포를 찾은 환경부 위원들의 평가를 거쳤다.
김포시는 24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이행사항 현장 확인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한 환경부 황계영 환경보건국장 및 환경부 자체평가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한편, 시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로 16조 2000억원의 생산효과과 11만9000여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