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첫만남' 이후 4개월 만에 컴백…기분 좋은 청량 보여줄 것"
2024-06-24 16:46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는 그룹 투어스(TWS)의 미니 2집 '썸머 비트!(SUMMER BEAT!)'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1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가요계를 휩쓴 투어스는 4개월 만에 미니 2집 '썸머 비트!'로 팬들과 만난다. 타이틀곡인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로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
이날 영재는 "데뷔곡으로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아서 놀랐다. 이번 미니 2집을 준비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훈은 "미니 1집으로 사랑받았고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렸다면 2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많은 사랑 받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진은 "이번 앨범은 저와 투어스에게 새로운 시작이다. 매일매일 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도훈은 "미니 1집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이번 앨범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텐데' 하고 생각했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들었다.
경민은 "팬 분들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컴백을 준비했다. 얼른 팬 분들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유는 "미니 1집에 좋은 반응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미니 1집에 이어 2집도 투어스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MC님께서 저희를 두고 '기분 좋은 청럄함을 가졌다'고 하셨는데 그런 (기분 좋은 청량함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썸머 비트!'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이후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로 부제 '아워 메모리즈: 나우(Our Memories : Now)'가 붙었다. 오늘(24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