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진안제일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군과 진안제일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 선정·추진시 지자체와 연계한 산림환경 및 수자원분야 특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올해부터 교육부에서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 제고 기여를 위해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공모 선정시 진안제일고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시·도 교육청 대응투자 사업비도 지원받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제일고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진안군은 ‘1인 1자격증 천년배움’의 일환으로 한국 기술부사관 고등학교에서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강좌를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 13명(굴착기 10명, 지게차 3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굴착기·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훈련을 받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음달 21일까지 개인당 주말에 1시간 이내 진행된다.

추가 강좌는 10월에 진행되고,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진안군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안군청 행정지원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