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맞손...스타트업 판로 개척 돕는다
2024-06-24 15:05
롯데백화점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제품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이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식 밋업 데이는 2022년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롯데백화점의 상품군별 담당 바이어가 나서 창업한 지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필요 역량이나 보완사항까지 검토해 실질적인 입점까지 돕는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자격은 롯데백화점 입점을 원하는 전국 소재의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화장품,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주방, 소형 가전 등), 식품 총 4개 분야로 상품 콘셉트, 사업성,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가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참가하는 스타트업에 대해 바어어가 나서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매장인 시시호시를 비롯해 상생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 등에 입점을 위한 1:1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