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7일 견본주택 개관
2024-06-24 10:36
분양가 상한제 적용…평당 분양가 평균 1237만원
금호건설은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A8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인데다가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가 첫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충북 청주시 송절동 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가구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L 475가구 △84㎡ALD 8가구 △84㎡AH 110가구 △84㎡BH 185가구 △84㎡CL 132가구 △84㎡CH 83가구 △113㎡A 239가구△113㎡B 47가구△113㎡C 164가구 △138㎡P1 2가구△138㎡P2 5가구 등이다.
청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전국 청약 지역인 점도 눈에 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종사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청약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청약 당첨 여부와 무관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이외에도 넓은 동간 거리(최대 115m)로 일조권 확보와 가구별 간섭을 최소화시켰고, 가구당 주차대수는 1.64대 1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가장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직주근접은 물론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정주여건도 장점이다. 제 2, 3순환로 등을 통해 청주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KTX와 SRT가 지나는 오송역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내곡초교가 맞붙어 있고 중학교도 예정돼 있는 학세권 단지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고급화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 문의가 상당하다"며 "지역 내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을 고루 갖춰 청주테크노폴리스 차기 대장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