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토양 분석능력 '참 잘했어요'
2024-06-19 13:42
농촌진흥청 주관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서 전 항목 우수
19일 군에 따르면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토양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토양분석 결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과 151개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들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시한 2개의 미지시료를 분석해 토양의 pH, EC, 유기물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분석값을 제시한다. 실험방법은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방법에 따라야 한다.
군은 매년 4000점 이상의 토양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해 농업인이 토양관리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토양 상태가 궁금한 농가는 경작지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분석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분석을 통해 경작지에 대한 어떤 토양관리가 필요한 지, 작물 유형에 맞는 적절한 비료추천량을 처방한다. 비용은 무료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 ‘금빛 행렬’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들이 모여 활약했다.
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인 김예나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근대5종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계주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전북연맹 소속의 김보경·김민정 선수와 함께 근대5종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