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 개최

2024-06-18 17:00

동해시청사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가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 숏폼 컨텐츠를 발굴하여 동해시의 이미지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동해시의 관광, 문화, 축제,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하여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20~60초 분량 이내이며, mp4, mov 등 유튜브 및 SNS 업로드가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제작·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작품설명서·서약서·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각 1부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작품성,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 등 심사기준을 적용해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1편(각 100만 원), 장려상 3편(각 50만 원), 입선 5편(각 20만 원)을 선정 후 오는 10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동해시의 아름다고 감성적인 장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담겨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동해시가 전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동해시의 매력을 담은 개성 있는 영상들을 발굴하여 동해시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