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레스토랑 셰프들 반얀트리 서울에 모이는 사연은?

2024-06-18 09:4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개관 5주년
스타셰프 4인 초청…7월 1일 단 하루 서머 그린 갈라 디너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일 미쉐린 가이드 선정 셰프 초청 ‘서머 그린 갈라 디너(Summer Dinner Gala Dinner)’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단 하루, 네 개 레스토랑 셰프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페스타 바이 민구’와 ‘밍글스’를 총괄하는 강민구 셰프, ‘임프레션’의 윤태균 셰프, ‘푀이유’의 조리스 루소 셰프, ‘기가스’의 정하완 셰프가 협업한 이 갈라디너에서는 '그린'을 주제로 한 각양각색의 컨템포러리 디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강민구 셰프는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의 총괄 셰프이자 미쉐린 2스타 ‘밍글스(Mingles)’를 책임지고 있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임프레션(L’impression)’의 윤태균 셰프는 당일 산지에서 수급한 식재료를 활용한 프렌치 컨템포러리 퀴진을 선보인다.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푀이유(Feuille)’의 조리스 루소 셰프는 뿌리·껍질·잎 등 식재료의 모든 부위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프렌치 퀴진을 선보인다. 또 ‘기가스(Gigas)’의 정하완 셰프는 직접 밭을 일구어 수확한 친환경 식재료로 정통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