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우즈베키스탄에 소액금융법인 설립

2024-06-14 10:44

[사진=BNK금융그룹]

BNK캐피탈이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소액금융법인(MFO, Micro Finance Organization)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2014년 캄보디아, 미얀마 진출을 시작으로 2015년 라오스, 2018년 카자흐스탄, 지난해 키르기스스탄 등 꾸준히 글로벌 영업망을 넓혀왔다.

우즈베키스탄은 BNK캐피탈의 6번째 해외 진출국가로 중앙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3번째 법인 설립이다.

이번에 설립한 우즈베키스탄 MFO 법인은 주로 부동산 및 자동차 담보대출, 신차할부금융, 한국으로 입국하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대상 대출 등 소액금융업을 영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