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폭염대응 종합대책 계획 추진

2024-06-13 14:23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폭염대응 종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기상청에서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운영하게 됐다.

상황관리체계를 꾸려 TF팀 중심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Cooling Time 운영·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맞춰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구축했다.

또 관리감독자 주관하에 작업 전 안전미팅(TBM)으로 기상상황,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공사 배재국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 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