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입지에 브랜드까지...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본격 분양
2024-06-13 11:23
서울 지하철 1·6호선 석계역 초역세권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출격한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원에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장위뉴타운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과 1·6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있다. GTX-C노선의 경우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광운대, 청량리, 삼성역을 지나 경기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단지 앞에 위치한 석계역에서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까지 한 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운대역의 경우 GTX-E노선도 지날 예정으로, 노선 개통 시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 쇼핑·편의시설은 물론 노원 을지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대우건설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브랜드 철학 등이 가미돼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설계도 도입될 예정이다.
우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 가구별 창고를 마련해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의 경우 법정 대비 넉넉한 주차대수로 설계되며, 택배 차량이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 문화,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 모임과 강의 등을 할 수 있는 멀티컬처룸 등이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