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승준 오리온 대표, 대한민국 봉사 대상 3관왕

2024-06-13 09:56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가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 △기관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0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 주최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봉사에 공을 세운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뒤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제품을 후원하는 따뜻한 정(情) 나눔을 비롯해 친환경 활동인 푸른 정(情) 나눔이 대표적이다.

이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환아를 위해 한정판 딸기 고래밥을 수작업으로 다시 제작해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