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해외여행보험 트리플 혜택 제공

2024-06-11 09:40
7일 이전에 가입시 보험료 3% 할인
인원수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도
사고 없이 귀국할 경우 보험료 10% 캐시백

[사진=캐롯손해보험]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료 할인 혜택 2종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캐롯은 앞서 지난 3월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이 사고 없이 귀국할 경우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최대 3만원)을 캐롯포인트로 지급하는 ‘안전 여행 축하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해당 제도에 이어 이번 신규 혜택 2종을 추가, 캐롯은 해외여행보험 고객에게 트리플(triple)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첫 번째 추가된 혜택은 캐롯이 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할인이다. 해당 할인은 출국 날짜를 기준으로 7일 이전에 미리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3%를 할인해 준다. 

두 번째 혜택은 보험에 함께 가입하는 인원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동반인 할인이다. 보험에 가입하는 총인원이 2명일 경우 보험료의 10%, 3명은 15%, 4명부터는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트리플 혜택 도입을 통해 4인 이상의 그룹이 여행 시작 7일 이전에 캐롯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약 23%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승범 캐롯손보 디지털보험사업본부장은 “코로나로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고, 해외여행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도 오픈을 앞둔 만큼 캐롯의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