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중증 환자 위해 '간호간병 통합 병동' 증설..."안전한 입원 가능"
2024-06-10 15:13
연세사랑병원이 인공관절 수술과 같은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 병동을 증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세사랑병원은 증설을 통해 기존 4개 병동(178병상) 중 3개 병동에서 시행되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전체 병동에서 가능하게끔 확대 시행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의 서비스를 24시간 받을 수 있어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의 부담 없이 안전한 입원 생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