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구현 방안 마련
2024-06-10 15:51
국제안전도시 경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10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국제안전도시 분과별 실무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10일 시에 따르면,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고자 지속·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시민단체와의 협업 등 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끝에 지난해 10월 본 심사를 통과하며,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지역 안전수준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안전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고위험 취약계층 환경 관리 등 안전 형평성 확보, 지속적 안전사고 감시체계 운영 등 사업수행 체계 조성 등 중장기 사업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6개 분과위원들은 1기 국제안전도시 사업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 분과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