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현안사업 추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 강화

2024-06-10 10:18
지역현안사업 건의

지난 7일 박상수 삼척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삼척시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일 박상수 삼척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는 삼척시 현안사업과 관련된 부서장들도 함께 참석했다.
 
박 시장은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도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아태지역 클라우드파크 조성, ESS화재안전 국제인증 플랫폼 구축 등 에너지 기반 활용 미래 첨단산업 육성 공동대응,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강원특별법 특례반영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적극지원, 해양경찰의 종합복지타운(마음치유원)유치 복합힐링파크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규제완화 특례지원 등 총 4가지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의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며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를 적기에 방문하여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삼척시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