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광양 및 하동지역 농가 매실 수확 일손 돕기 나서
2024-06-05 10:01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
광양만권 발전에 기여
광양만권 발전에 기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매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 및 하동지역 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인건비 상승 및 일손 부족 등으로 광양경제청 직원 60여 명이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소재 4개 농가와 하동군 악양면 소재 1개 농가 대상으로 매실 수확 및 선별 작업을 도우며 농민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었는데 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