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잘릴 뻔"...NRG 노유민 리프트 사고로 '아찔' 부상
2024-06-04 09:53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씨는 4일 '노유민코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야 말할 수 있다. 얼마 전에 가슴을 또 쓸어내려야만 했던 사고가 있었다. 옥상 방수 작업 하려고 재료와 장비 실어 올리는 리프트에 노 대표(노유민) 손목이 껴서 잘릴 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병원 가서 사진 찍어보니 다행히 뼈는 괜찮았고, 오히려 갈비뼈 통증이 심해서 약물 치료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제발 조심 좀 하자. 별거 아닌 일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많이 아팠겠어요", "쾌차하세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 이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아내와 함께 '노유민코페' 카페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