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횡성역,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시행

2024-06-03 15:50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꾸준히 실천"

한국철도 강원본부 횡성역이 횡성군 소재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시행하고 있다.[사진=횡성역]
한국철도 강원본부 횡성역은 지난 31일 횡성군 우천면 산전리 일원의 메론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횡성역은 지난 22년에 횡성군 우천면 산전리 지역농가와 자매결연 후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 농가를 찾아 △ 메론순치기, △ 고추밭 줄매기, △ 모판 나르기 등을 도우며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남구 횡성역장은 "국민의 발인 철도가 농번기를 맞아 지역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