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4-05-31 16:09
화성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에서 “전곡항은 삼국시대부터 당성이라 불리던 해양 무역의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화성시는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또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전곡항 일원에서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해양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