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장급 9명 승진 인사 단행

2024-05-31 14:19
"주요 시책부서 및 사업 부서서 성과 고려"

서울시청

서울시가 국장급 3급 승진예정자 9명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승진 예정자는 △이준형 언론담당관 △조완석 노동정책담당관 △최판규 경제정책과장 △송광남 자치행정과장 △권순기 재무과장 △김희갑 재난안전정책과장 △정성국 도시공간전략과장, △최병훈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김창규 미래공간기획담당관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 승진 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7월 1일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노동, 경제, 안전, 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 및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