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주요평가·정부합동평가 '고득점' 노린다

2024-05-30 10:47
주요평가·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 열어…부서간 협업에 집중

고창군이 2024년 고창군 주요평가 및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올해 예정된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평가 고득점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30일 군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2024년 고창군 주요평가 및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실·관·과·소 부서 주요평가 담당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중점관리·부서 대표평가 등의 주요평가와 합동평가 구매율 지표 등 총 28개의 평가와 지표의 현재 추진실적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올해부터 평가관리 대상을 확대해 진행되는 만큼, 우수 성과를 위한 담당 부서의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이 강조됐다. 

군은 합동평가 구매율 지표(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우선 구매율,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혁신구매)에 대해 주관부서의 전략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갈 방침이다.

김철태 부군수는 “행정역량 집중을 통한 좋은 성과로 공직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고창군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군정 현안사업·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고창군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군정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 군 단위 중 신속집행 대상액이 가장 많다.

이에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기초 지자체 목표율 54.3%보다 7.7%p 높은 62%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긴급입찰, 선금 최대지급, 일상감사, 계약심사 각종 행정절차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집행률을 높여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 1회 실시하던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월 1회로 확대 실시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주간 핵심과제를 선정해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