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분양

2024-05-30 15:39
익산 내 첫 아이파크...개발호재로 미래가치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익산시의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C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가구 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657-18번지 일원에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해 자금 마련 부담도 비교적 적다“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일원은 코스트코 익산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이 이어지는 왕궁면 일원을 쉽게 오갈 수 있는 지리적인 위치에 속해 있다. 앞서 익산시는 호남권 최초로 코스트코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 판상형 위주로 가구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점도 장점이다. 넓은 동간 거리,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거의 질을 높이는가 하면 ‘아이파크’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이 위치해 있으며 영등학원가를 비롯해 시립도서관인 부송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여기에 다양한 기업의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는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익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직주근접성은 물론 산업단지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기에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