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28일 의왕경찰서·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또 최근 급격한 사용량 증가와 함께 높은 사고 위험성으로 우려가 큰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법규 준수 중요성과 이용 수칙(안전모 착용, 면허증 소지, 1인 탑승) 등도 홍보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