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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2024-05-27 15:23
- 민원과, 회계과, 경제과, 산업정책과, 문화예술과, 관광개발과 등 6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동해시의회가 27일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가 27일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7일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민원과, 회계과 등 6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민귀희 의원은 민원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이번 추경안으로 장애인을 위한 편의 기능이 강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도입하여 동해시가 제공하는 모든 행정서비스를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경제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확대·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이순 의원은 "취약·청년계층 중심 일자리 사업을 확대·강화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주문했다.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산업정책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며, "IS전선 동해사업장과 지역사회의 관계 설정에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는 기업의 문제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도 독려해주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문화예술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지역문화 공연과 축제 등을 개최로 침체된 망상해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