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1인가구 청년 위한 프로그램 '티키타카' 진행

2024-05-27 14:22
여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네트워킹 및 식생활 개선 다이닝
함께 더 건강하게…건강직장 만들기 사업 추진

 
[사진=여주시]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6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 프로그램은 교류를 원하는 여주시 내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이어, 6월 ‘지켜영(young) - 내 몸은 내가 지킨다’에서는 △몸튼튼 마음튼튼! 호신술클래스(6/11), △건강한 끼 만들기(6/18), △건강 간식 만들기(6/25) 등 총 3회차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18세~39세 여주시 1인가구 청년이라면 누구든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추첨 확정 후 1인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6월 7일 최종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주시의 1인가구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1인가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함께 더 건강하게…건강직장 만들기 사업 추진
[사진=여주시]
여주시보건소은 오는 11월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등 관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건강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업장과 보건소가 사전간담회를 통해 일정, 내용 등 협업해 2~3회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 한다.

SK에코플랜트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 혈관 모형전시, OX 퀴즈, 절주 캠페인 등을 운영했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 혈압 · 혈당 체크, 체성분 분석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혈압·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직장 내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실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직장만들기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