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직원, 열매솎기 시행해

2024-05-24 17:17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대구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과수농가를 찾아 열매솎기를 시행했다. [사진=대구 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지난 16일, 군위 우보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적과작업)를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봄철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지원했다.
 
이번 농촌지역 일손 돕기에는 적기 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위군의회에서 추진했다.
 
박수현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