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서해금빛 기차관광' 하루에 즐기는 다채로운 보령여행'
2024-05-20 14:42
-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주말(토,일) 총 10회 운영
- 원산도 ~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 보령의 바다를 하루에 즐길 수 있어…
- 원산도 ~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 보령의 바다를 하루에 즐길 수 있어…
찬란한 금빛바다가 펼쳐지는 서해안에서 보령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열차관광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0회(토,일) 서해금빛 기차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 김명철 대천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보령시 열차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행 프로그램은 오전 용산역에서 출발해 보령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후 대천역에서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하고, 보령 9미(味) 중 하나인 조개구이와 각종 해산물을 점심식사로 음미해 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사계절 아름 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며“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황금빛 바다를 느끼고 산해진미 맛있는 음식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