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젠테,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 체결

2024-05-16 10:39

명품 플랫폼 젠테는 16일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젠테 김정엽(왼쪽) COO와 발렉스 장용석 전무. [사진=젠테]

명품 플랫폼 젠테는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발렉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송하게 된다.
 
발렉스의 젠테 전용 배송 차량은 현금 수송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보안 장치를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 배송을 활용하면 금고, 폐쇄회로(CCTV), 위성항법장치(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된 차량을 통해 전국 영업일 기준 익일 배송이 가능하며, 분실이나 훼손에 대한 걱정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발렉스는 100% 대면 배송이 가능한 프리미엄 배송을 포함한 서비스와 사고 보상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발렉스는 모니터링 서비스와 해피콜 서비스 등 안전한 배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25년간 무사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실시간 상품위치 확인, 프리미엄 배송 전담 운영 오퍼레이터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가 상품군 분실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보험 한도를 책정, 100% 보상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명품 수선 서비스 '패피스’에 이어 구매, 배송, 수선으로 이어지는 명품 특화 생태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명품 구매에서 배송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겪는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명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정엽 젠테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함께 고객들의 안전한 명품 생활의 시작인 프리미엄 배송을 선보이게 됐다"며 "젠테 고객들이 구매, 배송, 수선 등 명품을 누리는 모든 과정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젠테 만의 명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