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공직자들 체감하는 부패 취약 개선방안 청렴시책 반영할 것"
2024-05-15 11:56
수평적 조직 위한 'GM청렴 비전토크' 진행
박승원 시장이 지난 14일 GM청렴 비전토크와 관련 "오늘 토론을 통해 제시된 공직자들이 체감하는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방안을 향후 광명시 청렴시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GM청렴 비전토크’를 진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GM청렴 비전토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무공직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부패 취약 분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갑질근절 설문조사,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청렴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가 갑질과 부당지시 같은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