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직원들,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진행
2024-05-15 10:04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 남양주시 딸기 재배농가 방문
NH농협금융이 지난 14일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과 계열사 리스크관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농가 세 곳에서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내 제초 작업과 줄기 솎기 작업 등을 지원했다.
강신노 부사장은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일손 돕기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도 지난달 경기 고양시 화훼농가를 찾았다. 해당 행사에는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산세베리아 삽목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농가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를 방문해 고춧대 철거와 비닐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회관에 응급환자 신속 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