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랜드-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경찰은 △경비함정 견학 및 연안안전 체험활동 등 해양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랜드-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같이ON 프로그램 지원 및 참여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과 사회복지분야 근무자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에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대상 체감형 복지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행복한 가정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약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