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 배우 전지현과 함께 신제품 4종 공개
2024-05-07 14:29
'모두를 위한 로봇' 신제품·브랜드 앰버서더 전지현 소개
'디봇 T30 프로 옴니' 등···오늘부터 '빅스마일데이' 행사
'디봇 T30 프로 옴니' 등···오늘부터 '빅스마일데이' 행사
로봇 가전 기업 에코백스가 7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신제품 △디봇 T30 프로 옴니 △윈봇 W2 옴니 △디봇 Y1 패밀리 △디봇 X2 콤보 4종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된 배우 전지현을 소개했다.
'디봇 T30 프로 옴니'는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인 트루엣지가 특장점이다. 모서리 구역에서 물걸레 패드가 외부로 확장돼 약 1mm까지 밀착해서 걸레질한다. 또 듀얼 빗살 배열 구조의 메인 브러시는 머리카락과 먼지의 엉킴을 방지한다.
미니 옴니 스테이션은 높이는 30%, 폭은 10% 줄어든 아담한 사이즈로, 물탱크도 4cm만 들어 올리면 간편하게 꺼낼 수 있다.
7일 출시한 '윈봇 W2 옴니'는 창문용 로봇청소기로, 지능형 네비게이션 청소기인 윈-슬램 4.0으로 유리창을 청소한다. 개선된 삼중노즐 광각 스프레이 분무 기술은 물걸레와 함께 작동한다. 수압 100% 증가로 시간 효율성이 90% 향상돼 한 번에 창문 위 먼지를 닦아낸다.
또 휴대용 스테이션은 내장형 배터리 덕에 플러그 없이도 사용 가능하며, 자동 와이어 감기 기능을 지원한다.
'디봇 Y1 패밀리'는 흡입과 물걸레 동시 청소가 가능하며 52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180분 간 청소 할 수 있다. 트루맵핑 기술과 LDS 라이다 센서를 장착해 120㎡(제곱미터)의 공간을 10분만에 맵핑한다. 자동 먼지통 비움 기능을 탑재한 스테이션은 생수병과 비슷한 27㎝의 높이와 33㎝의 폭으로 자그맣다.
'디봇 X2 콤보'는 로봇청소기와 핸디 청소기가 하나의 스테이션에 결합된 업계 최초 첫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듀얼 먼지자동비움으로 로봇청소기와 핸디 청소기의 각각의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준다.
로봇청소기는 8700Pa(파스칼)의 흡입력과 60°C 자동 온수 물걸레 세척, 열풍 물걸레 건조 등의 장점과 특유의 스퀘어 디자인으로 모서리 청소 커버율을 99.77%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듀얼-레이저 라이다는 210°의 시야각으로 10m 거리까지의 물체를 감지해 더욱 정밀하게 이동한다. 하나의 스테이션으로 연결된 핸디 청소기는 세 가지 브러시가 포함된 브러시 콤보 세트로 활용성을 높였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아시아 태평양과 새로운 선진 기술을 빠르게 잘 받아들이는 특징이 있는 한국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며 "탄탄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며, 나아가 가장 사랑 받는 로봇 가전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