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2027년 입주
2024-05-02 12:54
대우건설은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1월이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이며, 2단지는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 강원도 원주 원도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 반경 2㎞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그동안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대단지로 상징성을 갖춘 만큼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이번 청약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