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 오상욱·황선우·신유빈, 파워에이드 모델됐다
2024-05-02 10:44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수영 국가대표 황선우·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파워에이드의 새 캠페인은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다. 세 선수는 대표적인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스포츠 선수로, 2024 파리올림픽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오상욱 선수는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다. 오상욱 선수는 올림픽 외에도 모든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신유빈 선수는 한국 여자 탁구 간판선수다. 14살 당시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가 된 신유빈 선수는 두 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메달 4개를 따낸 바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세 선수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파워풀한 모습이 파워에이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활약하며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