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라도와 열애' 윤보미, 일+사랑 모두 쟁취...'눈물의 여왕' 감초→대형 유튜버

2024-04-23 14:21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0)가 사랑과 일을 모두 잡았다.
 
가수 겸 배우 윤보미(왼쪽),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 [사진=유대길 기자(보미), 하이업엔터테인먼트(라도)]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23일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39)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 탐사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윤보미와 라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괜찮은 사람끼리 만나는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윤보미 [사진=tvN '눈물의 여왕' 방송화면]

더욱이 윤보미가 최근 방영 중인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 이 열애설이 주목됐다.

윤보미는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의 충신인 나 비서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윤보미는 김지원에게 직설적인 멘트를 맛깔나게 표현하고, 특유의 표정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윤보미의 활약이 곁들여진 '눈물의 여왕'은 지난 21일 방송된 14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21.6%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에 '눈물의 여왕'이 최종회까지 2회를 앞둔 가운데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의  21.7%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나온다.
 
윤보미 [사진=유튜브 채널 '뽐뽐뽐']

이뿐만 아니라 윤보미의 유튜브 채널 '뽐뽐뽐'도 구독자가 83.5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가수와 연기자, 그리고 크리에이터로서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보미는 사랑도 일을 통해 쟁취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