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캐리비안 베이, 봄맞이 재개장
2024-04-22 09:38
캐리비안 베이가 봄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주말부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 가동을 시작으로 재개장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말 놀이시설인 메가스톰 추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초까지 모든 실내외 물놀이 시설을 차례대로 가동한다.
파도 풀 바로 앞 포토존에는 열대 꽃로 장식한 '아이 러브 캐비(I ♡ CABI)' 조형물이 새롭게 들어섰다.
또한 야자수 해변 포토존, 백사장 위 서핑보드와 데이베드, 흔들의자와 행잉플라워로 꾸며진 릴렉스존 등 파도풀 곳곳에 이국적인 공간이 마련됐다.
파도 풀, 워터슬라이드, 온천, 다이빙풀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550m 전 구간을 가동하는 유수 풀도 있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 가족 패키지, 사전예약 우대, 솜(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으로 모든 야외 풀이 적정 수온으로 따뜻하게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