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신규 비전 선포식…전 직원 참여
2024-04-18 17:09
새 비전은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두부가 '전 세계 더 많은 느린 아이들의 발달을 개선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발달 지연 영유아가 필요로 하는 보편적 솔루션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기적절하고 충분한 치료를 아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양육자를 지원하자는 청사진을 공유했다.
두부는 비전 성취를 위해 발달 지연 영유아가 권고 수준인 주 20시간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영유아에게 각자의 발달 속도에 따른 적합한 커리큘럼의 인지 훈련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관련 솔루션을 지원해 발달지연 영유아 가정의 비용·접근성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우선 국내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공돼 조기 치료·예방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유관기관, 커뮤니티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