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비대위원장 이석현 지명..."전당대회 서두를 것"
2024-04-18 10:44
앞서 4·10 총선서 지역구 1석 얻는데 그쳐
이번 총선에서 원내 1석을 얻은 새로운미래가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18일 지명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직 수락 사실을 알리고 "요 며칠, 이(낙연) 공동대표의 수차례 강권을 뿌리칠 수 없었고 총선 후 허탈해하는 당원들 마음을 외면하기는 더욱 어려웠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4·10 총선에서 세종갑 김종민 당선인으로 지역구 1석을 얻는데 그쳤다. 이런 이유에서 전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공동대표는 "6석 국회의원으로서 풍부한 현실정치 경험과 지혜를 갖췄다"며 "창당준비위원장으로도 수고한 분"이라고 이 전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재창당의 각오로 (당을) 정비하겠다"며 "전당대회는 당헌상으론 8월 말이지만, 늦지 않게 서둘러서 앞당기겠다"고 부연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직 수락 사실을 알리고 "요 며칠, 이(낙연) 공동대표의 수차례 강권을 뿌리칠 수 없었고 총선 후 허탈해하는 당원들 마음을 외면하기는 더욱 어려웠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4·10 총선에서 세종갑 김종민 당선인으로 지역구 1석을 얻는데 그쳤다. 이런 이유에서 전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공동대표는 "6석 국회의원으로서 풍부한 현실정치 경험과 지혜를 갖췄다"며 "창당준비위원장으로도 수고한 분"이라고 이 전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재창당의 각오로 (당을) 정비하겠다"며 "전당대회는 당헌상으론 8월 말이지만, 늦지 않게 서둘러서 앞당기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