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타이난 지역 매출 1위' 백화점에 대만 4호점 오픈
2024-04-17 10:35
교촌에프앤비가 대만 4호점을 오픈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대만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의 킹자 인터내셔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1호점을 개점했다. 이후 연말까지 2호점, 3호점을 연이어 개점했던 교촌은 현지 진출 8개월 만에 4호점을 오픈했다.
교촌치킨 대만 4호점은 타이난 중서구의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전용면적 78㎡ 규모로 조성됐다.
교촌은 4호점에서도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치킨 메뉴와 함께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베이시 핵심 상권, 타이페이101, 타이페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에 이어서 또 한 번 대만의 대표 상업지구를 입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