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함께하는 나의구강 상태는??" 진행

2024-04-15 16:18
장애인 환자들은 추가적인 관리와 교육이 필요

[사진=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24년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환자의 구강건강은 전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장애인 환자들은 추가적인 관리와 교육이 필요함에 “수원병원과 함께하는 나의구강 상태는??”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큐스캔 플러스는 치아와 구강 내 세균의 양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검사이다. 이를 통해 치아우식증(충치)의 위험을 평가하고 예방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가정용 혈압계와 체온계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큐레이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평소 양치질 잘하고 있는지 특수필터로 보이는 색을 통해 알아 낼 수 있으며 잇솔질 습관 재점검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별적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의료원은 틀니세정제를 제공해 틀니의 세정과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환자들이 틀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칫솔질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주고, 잇몸질환과 시린 이 치아에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을 제공한다.

또한 중증장애인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환자들의 이용율을 높여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삶의 질을 개선한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지난 3월부터 재활의학과 개설 및 진료를 시작했으며 오는 18일에는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공동으로 “2024 경기도의료원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