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반 소속 청소년 3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하여 동장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 ~ 만 15세(초등학교 1학년 ~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선택한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김별(15), 박민아(14), 안소민(15) 청소년은 2023년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진행했으며, 도전활동으로 자기개발(미술활동), 신체단련(배드민턴), 봉사활동(플로깅), 탐험활동(트레킹), 성취활동으로 신체단련(배드민턴)을 총 16주 동안 꾸준히 진행하여 동장을 포상받았다.
 
동장 수상을 통해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