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주니어보드 대상 '영상기획‧편집' 교육 시행

2024-04-15 11:58
유튜브 인플루언서 발굴

대구시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유튜브 영상기획·편집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북구 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기획·편집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북구청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제3기 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기획 및 편집 교육을 시행 20~30대 공무원들의 반짝이는 홍보 아이디어를 펼칠 능력 함양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북구청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2명이 참여하여 △영상기획·편집 강의 수강 △팀별 동영상 제작 및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현재 주무관은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기술을 전문적으로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구민들에게 우리 구 정책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유튜브 쇼츠 홍보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상향적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북구청 대표 혁신 정책으로, 분기별 정기회의 및 상·하반기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