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EZ손해보험이 ‘신한 SOL EZ손보’ 앱 출시와 함께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 'Easy One'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SOL EZ손보’ 앱은 보험상품의 가입설계, 계약관리, 보상청구 등 보험 관련 프로세스를 원앱 관점으로 구현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대표 상품인 해외여행보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 원데이 레저보험, 주택화재보험 등을 신규 앱에 탑재했으며, 앞으로 ‘신한 슈퍼SOL’과 연계해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한EZ손해보험은 ‘고객 생활과 보험을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은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 차세대 시스템은 클라우드 및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통한 채널 허브를 구축해 서비스 안정성과 속도를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시스템으로 디지털 손보사로서의 기초 역량 강화와 성장 가속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 AI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통해 보험 영역의 확장, 상품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