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전도사' 최세규 재능기부협회 이사장 세 번째 시집 출판기념 사인회 광화문 교보에서 열어
2024-04-14 10:22
최세규 시인(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이 신간 시집 '꽃은 혼자 피지 않는다' 저자 출판기념회 및 팬 사인회가 지난 12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한국재능기부협회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최세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자 하늘을 감동시킨 감성 시 3집 '꽃은 혼자 피지 않는다'는 매주 토요일 지인들에게 보낸 단시를 모은 시집이다. 149편의 아름다운 시와 우의하 화백의 그림 28편이 수록됐다.
최세규 시인은 행복을 주고 기쁨을 주고, 사랑을 선물하고 우정을 나누고, 위로의 말과 용기를 주고 칭찬을 건네고, 내가 아름다운 것을 주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진다는 믿음으로 지난 27년 동안 '마음의 시'를 지어서 토요일마다 무려 9000여명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이 글은 세상에 메아리가 돼 퍼져나갔고 응원의 답글로 돌아왔다. 그리고 '꽃은 혼자 피지 않는다' 시집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편 동양테팔키친나라 창업자이기도 한 최세규 시인은 한국재능기부협회를 설립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