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울산·전주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리뉴얼 단장
2024-04-11 13:55
전자랜드가 울산 '파워센터 효문점'과 전북 전주시의 '파워센터 덕진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으로 동시에 리뉴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4월을 맞아 주요 매장을 동시에 새로 단장해 본격적인 유료 회원제 매장 확대에 나선다.
랜드500은 전자랜드가 가전 유통사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유료 멤버십 제도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과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뉜다. 가입 고객은 랜드500의 500가지 특가 가전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 가능하며 등급별 최대 7%의 추가 할인 혜택과 전자랜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행사 브랜드의 식기세척기, 밥솥,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소형 필수 가전 7품목도 300만원대에 판매한다. 울산 지역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추가 캐시백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전북 전주시 파워센터 덕진점은 1층에 휴대폰과 노트북, 조립PC 등 체험존을 리모델링해 소비자들이 IT 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IT 가전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할인 폭을 조립PC 35%, 노트북 26%, 프린터 23%까지 구성했다.